김영빈
서양화 / 남. 지체장애
김영빈 화백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3세 때 소아마비로 지체장애를 갖게 되었다. 일찍부터 그림에 흥미가 있어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대회에 나가 상을 받으며 재능을 보였다. 그는 장리석 화백에게 사사하면서 8시간씩 선생님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렸다. 이론 공부를 하기 위해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공부를 하였고, 입시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생활하다가 장애인미술계를 알게 되어 장애미술인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2019년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를 창립하여 장애인창작아트페어를 세 차례 주최하면서 장애인미술에 이바지하였다.
주요이력